| 장학 신청 문자 안내 및 대학원생 성적 확인에 대한 건의사항 | |||||
| 작성자 | 비** | 작성일 | 2019-07-01 | 조회수 | 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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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학기 대학원 수업을 들은 학생으로서 모든 것이 생소하였습니다. 6월 중순경 대학원에서 장학 신청 관련하여 문자가 왔는데 입학 때와 달리 2학기부터는 장학 신청을 해야 하니 대학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 밖에 없었기에 무심코 넘어갔었는데 나중에 단톡방에 메시지가 떠서 보니 저처럼 무심코 문자를 지나쳤다가 뒤늦게 대학원 사무실에 전화를 해보고 신청 기한이 거의 다 됐거나 이미 지난 경우들이 있었습니다. 입학 당시 등록금을 받을 때는 기한과 납입방법에 대한 상세한 안내 문자가 왔습니다. 신입생으로서 언제쯤 장학 신청을 하는지 날짜를 가늠할 수 없고 대부분 주간에는 생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인데 문자 내용에 날짜에 대한 안내, 어디를 들어가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이것은 통신업체들이 요금 징수를 위한 문자는 명확하고 쉽게 보내면서 데이터 나눔을 비롯한 공짜 서비스 제공시에는 어렵게 찾아들어가서 하도록 해놓은 것과 흡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있을 때도 여러 차례 안내해서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장학 신청 안내에 있어서는 유독 너무도 미흡하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신입생에게는 종강 전에 수업 시간에 안내하던가, 반장에게 전달해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하던가, 아니면 문자 내용에 신청 날짜와 방법에 대한 보다 상세한 안내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성적 확인 관련해서입니다. 학부생들은 7.1~7.3까지 성적 이의신청 기간으로 정해 놓고 대학원생들은 과 사무실에 전화해서 확인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한 번도 성적 확인, 이의신청 등에 대해서 안내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과 사무실에 일일이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도 서로에게 비효율적이라 사료됩니다. 보다 합리적으로 대학원생들도 기한을 정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평가를 하는 교수님께서 충분히 그에 대한 안내를 종강 전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육대학원 홈페이지나 유윈스 확인에 대해 보다 강조할 필요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들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루어지니 수시로 확인하라고 좀 더 강조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 대학원생들 중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입학한 사람들도 있는 반면 한참 직장 생활을 하다가 입학한 사람들도 있으므로 학교 시스템에 대한 안내가 보강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대학원생쯤 되면 알아서 찾아서 하는 거다라는 것은 너무도 배려가 부족한 행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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